흥아해운(주)(대표이사 이환구)는 7월 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흥아해운(주) 본사의 부산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본사 이전 발표는 정부가 부산 해양수도 육성에 나선 가운데 SK해운(주), 에이치라인해운(주), HIMM(주)에 이어 네 번째다. 흥아해운(주)는 현재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1961년 부산에서 설립하는 등 부산에 연고를 두고 있다. 흥아해운(주)는 기자회견에서 친환경 대형선 중심의 글로벌 특수선 해운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양클러스터가 위치한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전했다. 이전 완료 시점은 올해 말까지로 제시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해양수산부 황종우 장관은 발표식에서 "1986년 서울로 본사를 이전했던 흥아해운이 부산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하는 해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원본 출처: 월간 「海바라기」 8월호 https://www.mariners.or.kr/business/business03_view.php?bd_code=magazine&bd_idx=7598